이번엔 ICT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의 면접전형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서류에 합격한 뒤, 메일로 면접일정과 위치를 통보 받았다.
면접은 SW마에스트로 연수센터에서 스카이프를 이용하여 진행되었다.
내가 본 기업들은 모두 영어로 진행되었는데
다른 기업을 지원한 학생은 한국어로 진행했다고 한다.
(기업마다 다른가 보다)
첫 번째 기업
먼저 본 기업은 VDI를 다루는 중소기업이었다.
CTO와 임원 한분이 같이 면접을 진행하였는데
생각나는 질문들을 적어보자면...
1. 자기소개
2. 지원한 기업에 대해 설명
3. 재밌게 들었던 수업, 이유
4. 인턴경험이 있는지
5. 인상깊었던 프로젝트, 이유
6. 영어는 어떻게 공부했는지
7. 코딩, 운영, 서비스 등 선호하는 분야가 무엇인지
8. 모르는게 있을 때 어떻게 하는지
9. 역으로 묻고 싶은 질문 있는지
면접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편안했다.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부분빼고는 기술적인 부분은 없어서
역으로 내가 기업이 스토리지나 네트워크를 어떤식으로 관리하는지를 물어보았는데
상세하고 친절하게 답을 해주었고
일하게 된다면 어떤 일을 하게 될지도 듣을 수 있었다.
두 번째 기업
인공지능을 이용한 로봇을 만드는 스타트업이었다.
CTO와 시니어개발자분이 같이 면접을 진행하였다.
생각나는 질문은..
1. 자기소개
2.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 (매우 상세하게)
3. container와 vm의 차이
4. container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5. 코딩테스트 & 질문
첫 번째 기업보다 더 기술적인 부분을 많이 물어보았다.
특히, 내가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해 매우 상세하게 물어보았고
꼬리물기식으로 질문하다보니 3번과 4번 질문도 나오게 되었다.
코딩 테스트는 매우 간단한 것만 나왔다.
(Cloud IDE를 써서 원격 코딩 시험을 본것이 신선했다.)
면접은 각 기업마다 약 30분정도 진행되었다.
첫 면접이라 정장에 미용실에 드라이도 받고 갔는데... 나만 그러고 왔더라ㅠㅠ
(첫 인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면접보는 학생들을 편안하게 해주려는 것이 보여서 좋았다.
운이 좋게도 면접에서도 두 기업 모두 합격을 받았고 (역시 첫 인상이..?)
원하는 기업을 선택할 수 있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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